2. 남편의 위암, 여드름 딸..생식 참 좋네요.
남편이 작년에 위장암 수술하고 음식을 많이 못 먹고 영양은 챙기고 싶어 생식 시작한지 3개월 되었는데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거칠던 피부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얼굴 혈색이 맑아졌어요. 고등학생인 딸도 여드름 때문에 얼마전부터 아침 한끼 생식 마시고 학교가는데 몸도 좀 가볍고 여드름도 좀 나아진 것 같아 꾸준히 먹여볼 생각입니다. (바나나와 함께 갈아 스무디처럼 먹여요.) 저도 일을 해서 매끼 해먹는게 비슷해 편협된 식사를 하는데, 영양 가득한 생식으로 건강을 챙긴다 생각하니 심적으로도 마음이 놓여요. | |||
1. 당뇨와 고혈압 잡는 온백.
어머니의 높은 당뇨와 고혈압으로 걱정하다가 절친 추천으로 다움의 김수경 박사님 책, 당뇨는 축복이다 라는 책을 읽고 왜 생식을 먹어야하는지 머리로 이해했습니다. 그후 생식을 어머니와 함께 먹고 있는데 처음엔 어머니가 먹기 힘들어하시다가 약이다 생각하고 드시라고 매일 두번씩 챙겨드리면서 저도 아침 한끼는 이걸로 먹고 있는데, 이제 2개월째인데 어머니의 고혈압과 당뇨 수치가 정말 많이 좋아지셨어요. 물론 좋아하시던 육류도 많이 줄이고 흰 쌀밥 대신 현미밥으로도 바꾸고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하면서 생식까지 챙기니까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매일 바쁜 일상에 불균형한 식사하다가 한끼만은 제대로 챙기자고 시작했는데 피부도 맑아지고 아침부터 좋은걸로 시작하니 확실히 나쁜 음식들은 몸에서 거부한다고나 할까요.. 좋은 재료로 건강한 한 끼 챙기고 건강까지 챙긴다고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추천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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