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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RE:정말 불쾌하네요
작성일 : 2011-08-11 오후 3:48:59 조회수 : 150 
14401 번 글을 미씨쇼핑몰님이 남겨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시쇼핑몰입니다.

고객님과 몇번의 글과 전화통화를 통해 다림과 깨끄미에 관한 안타까움을 함께 했으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여러 문제로 인해 고객님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기능적 하자가 아닌 남겨진 플라스틱 조각으로 인해 100% 완전하지 못한 제품이 캐나다까지 배송이 되었기에 더더욱 안타까움을 함께 합니다.

고객님께서 많은 배송비(다림: $85, 깨끄미: $59.35)와 관세($50)까지 지불하고 받으셨고, LA 방문할 기회가 있어 가져오시면 작은 선물들과 함께 제품을 교환해드리겠다고 하였었습니다.

깨끄미사태(오존 배출 안정성)에 대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안전한 판정이 나와 관련성은 없지만, 그로인해 심려가 많으셨을듯 하여 새제품을 배송해 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현재 다림이 통관되기를 기다리고 있고, 곧 통관이 마무리되면 내솥과 함께 깨끄미를 배송해 드리려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깨끄미는 이미 포장완료되어 대기중입니다.

전화통화시 몇번의 관세부담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셔서 또다시 관세를 지불하게 될까 우려스러웠습니다. 이에, 배송하기에 앞서 고객님의 의향을 여쭤보는 메일을 드렸습니다.

Display 덮개 안에 있는 작품 부속을 빼내는 방법을 설명드리고, 빼낸후 개폐시 뜯어낼 스티커의 흔적이 있을수 있어 새 스티커를 배송해 드리며, 불편을 드린점에 대해 배송비인 $60을 환불해 드리면 어떨지 고객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보았습니다.

결코 새제품을 보내드리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여쭤보려 메일을 드렸었는데,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는지 고객님께 또 다른 불편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용하셨던 깨끄미 반송을 위한 Return Label을 고객님께 보내드리려 하였으나, 타국으로부터의 Return Label은 발행이 안 됩다고 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고객님께서 직접 미씨쇼핑몰로 보내주시면 제품 수령후 배송료를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송방법은 고객님 이메일로 상세히 전해드렸습니다.

다림은 롱비치에 8월 5일 도착하여 현재 X-Ray 검사 진행중입니다. 통관이 마무리되어 입고가 되는대로 깨끄미 새제품과 함께 배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깨끄미 발송후 다시금 연락 부탁드립니다.

많은 문제로 불편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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