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쪽 | 612g | 190*240*20mm

■ 책소개

집밥처럼 쉬운 메뉴에 특별한 맛내기 킥을 더해

홈 브런치를 카페처럼, 한 단계 레벨업!

이제는 아침 겸 점심 사이라는 특정 시간에 국한되기보다, 언제든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식사로 변화한 브런치. 그렇다면 현재 가장 이상적인 브런치의 형태는 무엇일까요? 날마다 온종일 즐기는 브런치라면 일단 맛이 있어야 할 테고, 무엇보다도 질리지 않는다면 더 좋지요. 늘 먹고 또 먹어도 좋은 백반처럼요. 그래서 이 책에는 백반만큼 편안한 맛과 쉬운 레시피, 특별한 ‘킥 포인트’를 지닌 카페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를 담고자 했어요.

카페 메뉴 컨설턴트이자 이 책의 저자인 시트롱 김희경 오너 셰프는 카페식 백반에 적합한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메뉴를 제안합니다. 브런치, 하면 떠오르는 클래식한 메뉴부터 단순한 드레싱으로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샐러드,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의 수프와 그라탱, 만들기 쉽고 캐주얼한 디저트, 한식을 접목시켜 익숙하면서도 신박한 K스타일 브런치 메뉴까지, 하나씩 골라 테이블을 가득 채워도 좋을 만큼 실속 있는 브런치 메뉴들이죠.

모든 메뉴는 간단하지만 저마다 특별한 ‘킥’을 지니고 있는데요, 요리의 남다른 맛, 향, 식감, 조화를 만드는 이 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SNS에서 수많은 레시피를 접할 수 있지만 진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한 끗은 바로 이런 데 숨겨져 있거든요. 소스와 드레싱, 허브와 향신료 등에서 저자의 노하우가 묻어나는 레시피로 집에서 만드는 브런치 요리를 카페에서 사 먹는 것처럼, 한 단계 레벨업해 보세요.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책에서 소개한 71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8가지 브런치 플레이트로 구성해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사계절별 브런치 플레이트, 비건, 저속노화 브런치 플레이트 등 브런치 테이블 무드를 살리는 콘셉트별 플레이트는 브런치 메뉴 조합을 고민하는 분들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드립니다. 다른 메뉴로 대체하는 방법도 소개했으니, 참고하면 풍성한 브런치 테이블을 꾸밀 수 있을 거예요.

그 밖에도 저자가 사용한 시판 재료에 대한 소개나 미리 만들어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소스와 드레싱, 사이드디쉬의 레시피, 클래식 브런치 메뉴의 색다른 응용 메뉴까지 알차게 담았어요. 이제 이 책 한 권으로 집에서도 카페처럼 특별하고, 매일 먹고 싶을 만큼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시간입니다.

■ 상세이미지

■ 목차 및 내용

Prologue

004 편안하고 맛있는 카페 메뉴와 함께 집에서도 올 데이 브런치 하세요

Basic Guide 기본 가이드

“매일 간편하게, 맛있게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정보를 모았습니다”

012 카페 브런치 재료의 모든 것

024 미리 만들어두는 사이드디쉬와 소스 & 드레싱

030 카페 브런치 속 특별한 소스 & 드레싱 모아보기

〈참고〉

목차에서 abc 가이드 아이콘을 확인하세요!

레시피팩토리 요리책만의 특징, abc 가이드

- a (advanced level) 준비 과정이 다소 많지만 도전할 만한 맛있는 레시피

- b (beginner level) 재료, 조리법이 모두 간단한 초보자를 위한 쉬운 레시피

- c (choice recipe) 저자가 특히 추천하는 스페셜 레시피

Chapter 01. 클래식 브런치

“브런치 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클래식 브런치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034 〈기본〉 스크램블 에그 (b)

035 〈응용〉 인도식 스파이시 토마토 스크램블 에그

038 〈기본〉 오믈렛 (a)

039 〈응용〉 치즈 머시룸오믈렛

042 〈기본〉 크로크무슈

044 〈기본〉 버터밀크 팬케이크

045 〈응용〉 이스트팬케이크 & 치즈와플

048 〈기본〉 프렌치토스트 (c)

049 〈응용〉 세이버리 프렌치토스트

052 〈기본〉 베리 더치베이비

053 〈응용〉 햄 치즈 더치베이비

Chapter 02. 샐러드

“재료의 맛과 식감을 고스란히 담은

다채로운 샐러드를 만나보세요”

058 샤인머스캣 보코치니샐러드 (b)

060 강낭콩샐러드 (c)

062 초당옥수수 아보카도샐러드

064 구운 감자샐러드

066 아보카도퓌레와 과일샐러드

068 니수아즈샐러드

070 복숭아 프로슈토샐러드

072 부라타치즈 판자넬라샐러드 (c)

074 퀴노아볼 샐러드

076 이탈리안 곡물샐러드

Chapter 03. 토스트 & 샌드위치

“향기로운 커피가 함께하는 심플 브런치,

토스트와 샌드위치로 완성하세요”

080 토마토 그뤼에르토스트 (b)

082 나고야식 팥토스트

084 로메스코 대파토스트 (c)

086 세 가지 심플 샌드위치

오이 딜샌드위치, 당근라페 샌드위치, 햄 치즈샌드위치

090 잠봉뵈르 샌드위치

092 타마고산도

094 그릴치즈 샌드위치

096 바질페스토와 구운 채소샌드위치 (c)

098 토마토처트니와 으깬 아보카도샌드위치 (a)

100 템페 비건샌드위치

Chapter 04. 수프 & 그라탱

“따뜻하고 친근한 맛, 이국적이고 새로운 맛의

수프와 그라탱을 모았습니다”

104 세 가지 채소수프

단호박수프, 감자수프, 옥수수수프

108 밤 크림수프

110 버섯수프

112 모로칸수프 (c)

114 치킨차우더

116 포토푀 (b)

118 라따뚜이

120 샥슈카

122 돼지고기 생강수프

124 에그커리 (a)

126 프렌치 감자 치즈그라탱

128 라구와 모네이소스 가지그라탱

129 시금치 리코타로 속을 채운 카넬로니그라탱

Chapter 05. 브레드 & 디저트

“직접 만든 빵과 디저트로

브런치 테이블에 달콤함을 더해보세요”

136 무반죽 올리브 통밀빵

138 두 가지 빵을 활용한 브런치

브레드푸딩, 허니러스크

142 바나나 통밀브레드

144 세 가지 브런치 머핀

크럼블 믹스베리머핀, 시나몬머핀, 시금치 치즈머핀

150 버터밀크스콘 (c)

152 블루베리스콘, 허브 & 치즈스콘

156 복숭아코블러

158 오렌지 요거트판나코타

160 베리콩포트 크림치즈 베린 (b)

162 캐러멜푸딩 (a)

163 치킨 시금치키쉬

Chapter 06. K 스타일 브런치

“한식을 접목시킨 한 끗 다른 스타일의

카페 브런치 메뉴를 담았습니다”

170 맑은 두부수프 (b)

172 고수 초당옥수수팬케이크

174 김치 그릴치즈 샌드위치 (c)

176 들기름 누들샐러드

178 새우 미나리 찹쌀죽

180 아보카도 간장 달걀밥

182 김치 새우도리아

184 달걀말이와 나물장아찌 김밥

Chapter 07. 브런치 플레이트

“브런치 메뉴의 특별한 조합,

브런치 플레이트로 홈카페를 즐겨보세요”

188 봄 브런치 플레이트

190 여름 브런치 플레이트

192 가을 브런치 플레이트

194 겨울 브런치 플레이트

196 비건 브런치 플레이트

198 저속노화 브런치 플레이트

200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브런치 플레이트

202 피크닉 브런치 플레이트

Index

204 재료별 메뉴 찾기

■ 저자소개

저자 : 김희경 (시트롱)

“백반처럼 날마다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카페 메뉴와 함께 올 데이 브런치 하세요!!”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런치 카페 ‘시트롱’의 오너 셰프이자, 브런치와 디저트를 강의하고 컨설팅하는 카페 메뉴 전문가.

미식가 아버지를 따라 어릴 적부터 전국 팔도의 맛집을 돌며 맛을 깨우친 그녀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죽을 때까지 재밌게 할 일’을 찾아 이 길로 접어들었다. 세계 각국의 현지 요리 셰프, 유명 베이킹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기본기를 익혔고, 인기 베이킹 동호회 ‘양과자점’을 운영했으며, 네이버 쿠킹 카페 ‘마마셰프’를 통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값진 경험을 하나씩 쌓아갔다.

이처럼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활동했던 덕분에 저자는 카페와 쿠킹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오래된 다이너에서 접할 법한 클래식한 메뉴부터 향신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이국적인 메뉴, 한식을 접목시킨 K-스타일 브런치, 카페의 스테디셀러인 디저트들까지 빠짐없이 다룬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섬세하고 스페셜한 맛으로 카페도, 쿠킹 클래스도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카페 ‘시트롱’의 단골들은 이곳의 브런치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면서도 맛있어 매일 오게 된다는 것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가 특별하다고 입 모아 칭찬한다.

그들을 매일 발걸음하게 만든 바로 그 한 끗 다른 레시피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녀에게 브런치란 때에 상관없이 기분 좋게, 여유롭게 즐기는 모든 식사를 의미한다. 그러기에 이 책이 매일, 종일 먹어도 좋은 일상의 브런치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