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쪽 | 128*188*30mm
■ 책소개
***〈군체〉 〈부산행〉 감독 연상호 강력 추천***
***밀리의서재 밀리로드 연재 역대 최고 기록 경신***
*** 당신이 기억하는 ‘조예은 월드’를 넘어설 단 한 권의 장편소설***
이 소설은 '세상은 곧 멸망할 것이다. 절벽이 세계의 가장 행복한 지점으로 보내줄 것'이라는 교리를 믿는 사이비 종교 단체가 일으킨 집단 자살 사건과 그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벌어지는 복수와 반전을 그린다.
외딴 산골의 고등학생 오연은 사고 이후 사람들의 얼굴이 낯설게 보이는 기이한 후유증을 겪는다. 유일하게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사람은 절친한 친구 제언뿐이다. 그 이상한 일 말고는 일상은 더없이 평화롭다. 오연은 이 평화가 어쩐지 답답하다. 그러던 중 오연은 학교에 새롭게 부임한 교생 주연과 마주친 이후 반복해서 악몽을 꾼다. 제언과 오연은 교생 주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 다툰 후 우연히 마주친 교생의 차에 오연은 몸을 싣고, 제언은 혼자 따로 집으로 돌아간다. 그날 밤 오연은 꿈속에서 녹색 절벽을 보고, 현실에서 제언은 실종된다. 진실을 추적하던 오연은 충격적인 복수극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된다. 기묘한 꿈과 현실, 뒤엉킨 감정과 기억, 그리고 진실이 걷잡을 수 없이 몰아친다.
■ 상세이미지
■ 목차 및 내용
1부 제언
2부 환영
3부 오연
4부 8월
5부 그들
에필로그 0
■ 저자소개
저자 : 조예은
2016년 단편소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 우수상을, 같은 해 장편소설 『시프트』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장편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입속 지느러미』 『적산가옥의 유령』, 연작 소설 『꿰맨 눈의 마을』, 단편소설 『만조를 기다리며』 『토마토로 만들어줘』, 짧은 소설 『초승달 엔딩 클럽』 등을 썼다. 2025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